참희안하다. 예전부터 연예인이건, 부자이건 유명인이건, 저사람처럼 살고 싶다든가, 저 사람 인생을 하루라도 바꿔서 살고 싶다는 그런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 솔직히 이번 질문은 난이도?가 쉽다고 생각했는데,,,떠오르는 사람이 없어서 나 자신도 당혹스럽다. 이렇게까지 내 자신이 좋았나? 아님, 아예 유명인이나 닮고 싶은 사람이 없을 정도로 타인에게 관심이 없는거였는지,, 아님 둘다인건가.. 그런데 내가 지금까지 살아온 과정을 나름 셀프자가검열로 대충 훓어보니 난 지극히 내 식대로 살아온것 같다. 유행을 타는 스타일을 좋아하지도 않고 그냥 내가 편한 식대로 나만의 편한 스타일로 시류에 편승하지 않는 독자적?인 길을 걸어온 듯. 나쁘게 말하자면 사회적 교류가 활발하지 않고 조용히 지내는 방식을 좋아하는 은둔형..
내 인생의 신조 나는 지식보다 상상력이 더 중요함을 믿는다. 신화가 역사보다 더 많은 의미를 담고 있음을 나는 믿는다. 꿈이 현실보다 더 강력하며 희망이 항상 어려움을 극복해 준다고 믿는다. 그리고 슬픔의 유일한 치료제는 웃음이며 사랑이 죽음보다 더 강하다는 걸 나는 믿는다.이것이 내 인생의 여섯가지 신조이다. - 로버트 풀검- * 초긍정글이다. 좋은것만 보고 좋은 생각만 하고 미래를 낙관하고 꿈과 희망을 가져라.... 너무나 당연하고 좋은말이다. 그런데....정말 짧지 않은 인생 살아오면서 윗 글 처럼 정말 그러...했다!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려 하고 늘 꿈(공상에 가까운 상상이었어도)을 꾸니 현실로 실현되는 삶을 살아오고 있다. 그런데 늘 이렇게 나름 행복하게 잘 살고 있으면서도 이것이 행복인지 ..
올림픽에 그닥 관심이 없어서 이번 질문은 대략 난감하다. 그 많은 올림픽 종목들 중 그나마 기억하고 흥분했던 종목은 양궁과 쇼트트랙. 두 종목다 우리나라 메달싹쓸이 밭이라 관심이 없을래야 없을 수 없다. 언론, 미디어 매체에서 워낙 집중적으로 보도하고 부각시키니.. 그래서 굳이 한 종목을 빼라면 이런 효자?종목은 제쳐두고 나라면 골프를 빼겠다. 골프가 지금은 대중화된 스포츠가 되어 있긴 하지만,,, 예전엔 접대용(지금도 그렇지만),회장님,사모님,고위직 임원들의 필수 운동코스?이미지가 강해서,,, 편견일 수도 있지만 나한텐 부정적 선입견이 강하게 남아있는 스포츠로 인식된다. 외국은 건전한 스포츠로 뿌리 잡혀있을지 모르나, 우리나라는 골프한답시고 온 강산을 파헤치고 민둥산 만들어 골프장을 만드는게 개인적으로..
어느 17세기 수녀의 기도 주님, 주님께서는 제가 늙어가고 있고 언젠가는 정말로 늙어 버릴 것을 저보다도 잘 알고 계십니다. 저로 하여금 말 많은 늙은이가 되지 않게 하시고 특히 아무 때나 무엇에나 한 마디 해야 한다고 나서는 치명적인 버릇에 걸리지 않게 하소서. 모든 사람의 삶을 바로 잡고자 하는 열망으로부터 벗어나게 하소서. 저를 사려깊으나 시무룩한 사람이 되지 않게 하시고 남에게 도움을 주되 참견하기를 좋아하는 그런 사람이 되지 않게 하소서. 제가 가진 크나큰 지혜의 창고를 다 이용하지 못하는 건 참으로 애석한 일이지만 저도 결국엔 친구가 몇명 남아 있어야 하겠지요. 끝없이 이 얘기 저 얘기 떠들지 않고 곧장 요점으로 날아가는 날개를 주소서. 내 팔다리, 머리, 허리의 고통에 대해서는아예 입을 막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