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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전생에 일본과 영어권 나라에서 살아본 적이 있다. 그러나 영어권 나라 대표적으로 미국과, 영국, 호주, 캐나다를 30년, 일본에서는 후반 20년을 살아보았기 때문에 언어를 누구보다 쉽게 알아듣는건 아니다. 그 이유보다는 영어와 일본어 특히 언어의 매커니즘을 구조적으로 이해하는게 누구보다 쉬웠기 때문이다. 그래서 특별히 공부하거나 습득하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외국인들과 소통하는게 거의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영어권이나 일본어 친구는 기본으로 웹상으로도 현지에서도 많이 사귀었지만, 북유럽 언어?및 동남아 언어?도 기본소통수준으로 할수 있다는 건 언어구조?는 그 근본이 같다는 것을 의미한다. 언어의 본질을 이해한다면 쉽게 힘들이지 않고 자유롭게 의사소통을 하며 전세계 친구를 사귈 수 있다. 기본뼈대는 구조적으로 비슷하다 쳐도 그 수많은 각나라 어휘들은 자주 써먹지 않으면 잊어버리기 쉬운데, 그것도 가장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빈도수가 높은 단어만을 웹상의 친구들과 하루에 1~2시간씩 소통하기 때문에 잊어버릴 수가 없다. 결국 글로벌하게 노는 세계화 사고방식이 탑재되어 있으면 언어는 폭발적으로 늘어난다. 난 세계 각지에 친구들이 있어서 어디를 놀러가든 숙박은 기본으로 해결이 되는 여행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어 사람들은 그 점을 더 부러워 하지만 그보다 나에게 더 중요한 것은 언어로 지구상의 모든 사람과 연결되고 친구가 되어 내 세계관이 무한 확장되는 경이로운 체험을 통해 결국 풍요로운 인생을 살 수 있다는게 가장 행복하다. 언어는 서로의 가치관과 사는 방식을 이해하게 되는 가장 기본적인 수단이다. 열린 마음으로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다면 대립되는 주장과, 끝없는 논쟁도 줄어들어 사람들의 생활의 질 개선과 발전은 기본이고 좀더 나아가자면 지구적으로 심각한 문제들도 그 대안과 방법들을 수월하게 찾게 될 것이다.
* 전생까지 지어내며 영어와 일어를 잘하고 싶었나보다. 외국어를 통해 세계여러나라를 여행하듯 살고 싶은 꿈도 반영되어 쓸데없는 사설이 길어진 완전 꿈같은 글이 되었다. 그런데 현실은 외국어를 미스때에 흥미가 있었기 때문에 일본어를 독학으로도 공부해서 기본적인 소통은 얼추 할 수 있지만, 딱 거기까지. 더 심화적으로 파고들어 마스터하진 않았다. 못한게 아니라 안한 것이라 변명할게 없다. 그러나 일어를 조금은 할 수 있어서 직장도 연관된 곳을 들어가게 되고 결국엔 운명처럼 지금의 단짝을 만나게 되었으니, 일어와 관련된 인연들에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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