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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의 힘 (13)
변함없는 하루 -15-

오늘도 각자의 자리에서 나답게 최선을! (어제 쓴 글의 맨 마지막 문장) 변함없이 하루가 또 시작됬다. 늘 맞이하는 일상이 설렘과 활력이 넘치게 시작할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그냥 눈뜨면 아무생각없이 일어나고 관성대로 좀비처럼 어슬렁거리다가 자극적인 눈요깃거리에 눈이 잠깐 번쩍, 집중해서 나를 변화시키고자 하는 노력과 시도들은 아주 잠깐 이루어졌다가 다시 다운. 아,, 이넘의 집중력과 끈기 부족은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 이 변함없는 고민거리는 매일 반복된다. 아직까진 먹고 사는데 큰 지장이 없는 상태니 나를 업그레이드할 동기부여가 부족하다는 나름 원인분석을 해보지만, 이것 또한 생각의 사치아닐까 싶다. 결국 사람을 움직이고 변화시키는 원동력은 결핍에서 오는 강한 오기와 욕망? 이대로는 진짜 안..

712개의 질문들 2024. 2. 22. 11:05
가벼운 인연 -13-

어떤 책에서 보았는데 보통 남녀를 떠나서 여러번 같은 부류의 사람에게 끌린다면 자신의 부모가 어떤 관계였는지를 보고 성장하면서 부모의 어떤 성향이 좋고 싫음에 따라 여성 혹은 남성을 택할때 중요한 선택 기준이 될 수 있다고 본 것 같다. 나 같은 경우에도 지금의 짝지와 아버지와 완전 다른 성향의 사람을 만나고 싶어 돌고돌아 비로소 인연이 되었는데, 결론적으로 너무 좋은 사람이라 복에 겨워 하고 있다. 질문의 내용을 비껴간듯 해서 다시 지금의 반려자를 만나기 전으로 돌아가보면 애인들은 아니었고 내가 좋아해서 그냥 잠시 스쳐 만나게 된 사람들의 공통점을 보니 일단 그놈의 비주얼을 따진듯... 그러니 흐지부지, 사귄것도 아니고 참.. 어이없는 관계들이었다. 고로 깊은 빡침과 깨달음을 그들을 통해서 뼈저리게 느..

712개의 질문들 2024. 2. 17. 18:08
또 다른 나 -11-

요즘 부고가 부쩍 많이 온다. 내 주변 지인들이기보단 신랑쪽 지인들이나 친척들인데,, 연세가 많이드신 분들(80세 중후반이상)은 순리대로 자연으로 돌아가시거나 불의의 사고나 지병으로 세상을 뜨셔도 그래도 안타깝다는 생각도 들긴 하지만 별 감흥이 드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 젊은 사람이라면 특히 우리 나이대이면 왜이렇게 가슴 아픈지.. 한창 일할 나이, 세상뜨기엔 아직 이른 시간인데,,, 하는 생각으로 하루종일 감정이입이 되어 몸과 마음이 다운된다. 그 사람의 운은 여기까지인가 보다.. 하는 생각과 함께 내 운은? 내 운은 언제까지일까? 거기서 또 오만가지 상상의 나래를 펴는데 다음 생이 있다면 하는 생각도 포함된다. 인도의 카르마 윤회사상이 떠오르는 다음 생. 이왕이면 인간으로 이왕이면 한국과 같은 ..

712개의 질문들 2024. 2. 11. 21:38
일회용들의 무덤 -6-

0000년 00월00일 00시00분 내 몸과 입을 즐겁게 해준 다수의 맥주캔과 삼다수페트병, 그리고 테이크아웃한 커피 종이컵들의 사망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이들은 내 생활과 뗄레야 뗄수 없는 엄청 각별하고 절친한 친구?들이었습니다. 그들은 내용물을 온전히 나의 즐거움을 위해 기꺼이 그들의 몸을 내주고 장렬히 전사?했습니다. 그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게 다시 새롭게(재활용) 태어날 수 있도록 성심성의껏 잘 구별하여 묻어(분리수거)주겠습니다.계속해서 이들은 나를 위해 희생?해 주겠지만 나는 그들을 위해 진정한 애도를 해주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이번 부고를 통해 더 철저히 그들이 나에게 어떠한 존재들이었는지 한번더 애틋하게 생각해보고 이별의식도 더 경건?(철저한 분리수거)하게 치루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번도 내..

712개의 질문들 2024. 2. 1.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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