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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 이 전철은 공항에 갑니까?(코노덴샤와쿠우코우니이키마스까)
영어: 이건 어때?(와러바욷디스)
좀 도와줄까?(니섬헤업)
혼자 힘으로 이겨 내기 힘든 상황일때, 곁에 도움을 요청할 지인이 딱히 없을 때, 아니, 있어도 내 손좀 잡아달라고
말하기가 왠지 머쓱할 때,, 누군가 Need some help?하며 손내밀어 주면 무지 고마울까?
당연히 눈물나게 고맙겠지.. 그런데 그 전에 난 누군가 힘들어할 때 쉽게 먼저 손 내밀어 준 사람이었나...
또 생각의 굴을 파고들고 있다. 혼자 헤쳐나가고 해결하는데 익숙한 나는 주위 사람들의 관심과 호의를 많이
부담스러워했었다. 세상엔 당연한것이 하나도 없고 공짜도 없다는 나만의 확고한 지론? 때문에 도움과 호의를 먼저 주지도 받지도 않는 참...세상 어렵게 사는? 어른이 되었다. 그랬는데 이젠 나이를 먹어갈수록 관점이 선명해진다고 해야할까.. 이해득실을 따지는 피곤한 관계가 아니라 내가 좋아서 우리아이들의 롤모델이 되고자 선한 에너지를 먼저 뿌려대는 찐어른으로 재성장하고자 한다. 도와줄까?할때 흔쾌히 요청하고 손길을 내미는 ...어렵게 살지 말자. 단순하고 심플한 관점이 필요할 때다.
일어) A: 이 차는 역에 가나요?
B: 네, 맞아요. 이 차는 역에 가요.
영어) A: 이거 어때? 파티에 잘 어울릴까?
B: 음, 잘 모르겠어. 파란 거로 해볼까?
A: 이 수학 문제에 막혀버렸어. 도움 좀 줄래?
B: 물론이지. 내가 한번 봐볼게. 어느 문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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