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712개의 질문들

영화 리메이크? -22-

꿈꾸는 한여사 2024. 3. 25. 21:20
반응형

아... 난감하다..

 질문이 주어졌는데도  당체 어떤 글을 써야 할지 떠오르지 않는 이 당혹스러운 기분을 어찌해야 하나.. 영화를 무척 너무나 좋아하는 나로서는 좋아하는 장르와 영화제목을 써보라고 하면 술술 쓸 수가 있다. 액션, 스릴러, 스케일큰 판타지같은 자극적이고 단순한? 장르와 긴 여운이 남는 스토리를  좋아하고,  우리나라 영화로는 <극한직업><베테랑><기억의 밤><길복순><마녀><낙원의밤><싱글라이더><범죄도시>등등..이며 외국영화로는 <아바타><타이타닉><트랜스포머><탑건:매버릭><미션임파서블>등등..대충 생각나는 것만 봐도, 아무 생각없이 시각적으로 황홀한? 영상들을 좋아할뿐, 딱히 이 감독이 좋아서, 저 배우가 좋아서 디테일하게 파고들며 전혀 보지를 않았기 때문에,,, 오늘의 질문같은 감독이 등장하고 리메이크라는 소재가 등장하니 난감할 뿐이다. 특히 우리나라 감독은 박찬욱, 봉준호감독정도 밖에 모르고, 외국 감독도, 크리스토퍼 놀란, 제임스 카메론, 스티븐 스필버그 정도? 게다가 내가 알고 있는 감독들의 영화세계도 거의 비슷비슷해서... 어떤 감독이 어떤 영화를 리메이크 해주길 원하냐는 질문에 대답할 정도면, 영화에 대한 찐 애정이 각별한 사람들이 대답할 수준이 아닌가 싶다. 나의 영화관은 너무나 얕은 장르를 편애하는 아이수준의 영화세계라 오늘의 질문에 대한  답은  솔직하게  쓸 수없음으로  끝을 맺어야겠다. 

'712개의 질문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부 비우기 -24-  (0) 2024.03.27
이놈의 식탐 -23-  (0) 2024.03.26
더블 애칭으로 묻고 가 -21-  (0) 2024.03.24
애칭도 제2의 이름 -20-  (0) 2024.03.23
다시 태어나도 내 이름으로 -19-  (2) 2024.03.19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