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고가 부쩍 많이 온다. 내 주변 지인들이기보단 신랑쪽 지인들이나 친척들인데,, 연세가 많이드신 분들(80세 중후반이상)은 순리대로 자연으로 돌아가시거나 불의의 사고나 지병으로 세상을 뜨셔도 그래도 안타깝다는 생각도 들긴 하지만 별 감흥이 드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 젊은 사람이라면 특히 우리 나이대이면 왜이렇게 가슴 아픈지.. 한창 일할 나이, 세상뜨기엔 아직 이른 시간인데,,, 하는 생각으로 하루종일 감정이입이 되어 몸과 마음이 다운된다. 그 사람의 운은 여기까지인가 보다.. 하는 생각과 함께 내 운은? 내 운은 언제까지일까? 거기서 또 오만가지 상상의 나래를 펴는데 다음 생이 있다면 하는 생각도 포함된다. 인도의 카르마 윤회사상이 떠오르는 다음 생. 이왕이면 인간으로 이왕이면 한국과 같은 ..
언제 당신이 웃었는지 기억이 나십니까? 활짝 핀 꽃같은 미소를 잃어버린 당신,,, 웃음은 만병통치약이라는 명언도 이제 옛말이 되어버렸습니다. 웃음자체가 없어져 온갖 질병이 생기고 악화되며 암도 급속도로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웃음이 약이 되던 시대에 웃음이 없어지니 어떤 약도 소용이 없게 되어버렸습니다. 그 어떤 항생제도 말을 안듣고 우리 몸은 속수무책으로 망가져 가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0000제약회사는 00년의 연구기간을 거쳐 획기적인 '에브리스마일' 신약을 개발했습니다. 이 약의 주성분은 "유머"와 "친절"입니다. 최적의 비율로 배합하여 당신이 다시 웃음을 찾을 수 있게 얼굴에 미소가 지어질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여 우리 000연구진은 개발해내었습니다. 100명이 넘는 임상지원자들의 00기간동..
우린... 감히 가벼운 새들의 몸짓으로 난게 아니라 무거운 기체를 이용해 창공을 날았다. 새처럼 우아하게 직접 난건 아니지만, 새들보다 몇만배 무거운 철덩어리로 하늘을 난 우리가 더 대단한 거 아닌가! 신의 영역에 감히 도전했지만 우린 결국 성공했다. 하늘에서 본 풍경은 모든게 경이롭다! 황홀하다! 이 바람과 공기의 자유로움... 새들은 늘 이런 기분이었을까.. 그들은 얼마나 축복받은 존재들인가.. 그러나 오늘을 시작으로 인간들도 너희들(새들)의 위치에서 동등하게 더 자유롭게 더 오랫동안 항공을 유유히 떠다니리라. 그렇다고 너희들의 영공을 침범했다고 불안해하진 말았으면. 우린 너희를 보며 꿈을 꾸었어. 너희의 날개,몸짓을 동경했지. 이제 같은 위치에서 서로 사이좋게 하늘을 공유했으면 좋겠다. 고맙다 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