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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을 개인적으로 끔직히 싫어하지만 만약, 한다면 왼쪽 손목 위로 이렇게 새기고 매일 볼 것이다.
"빛나는 하루,살이. 나답게 One day at a time"
하루살이들은 하루밖에 못살지만 그 하루를 자신의 맡은 역할?대로 충실히 살다 장렬히 소멸한다. 우리 인간은 다행히 하루살이보다 오래 살아서 매일매일이 이어지지만 그 때문에 하루를 대충 넘기고 의미없이 보내는 경우가 너무 많다. 하루살이같이 하루만 살것처럼 매일매일 의미있게 시간을 보내면 그 하루하루가 나를 성장시키고 빛나는 하루가 될 것이라 생각해서 지어본 문구다. 그 하루하루를 '나답게' 보내는 것. 그 누구를 따라하거나 쫒아가는 삶이 아니라 나만의 방법과 방식으로 나를 완성해가는 과정이 나만의 진정한 하루가 아닐까 싶다. 미래의 나에게도 지금의 나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문구. 미래는 곧 하루하루가 모여 다가오는 것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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