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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후반 노래,그림, 글등 예술적 재능이 풍부한 평민출신의 여성이었지만 신분의 제약을 뛰어넘는 훌륭한 인품과
예술적 재능을 통해 동시대 고달픈 삶을 살아가는 평범한 일반 여성들에게 가져보지 못한 자기계발의 꿈과 희망을 심어준 사람이었다. 그 여성옆엔 그 꿈을 지지해주고 응원해준 그 시대 보기드문 깨어있는 신사상?을 가진 영원한 동지인 남편의 적극적인 도움이 있었다. 남편의 동조와 격려가 없었다면 아마 본인의 재능을 온전히 발휘하지 못했을 정도로 남편의 내조?는 가히 그 당시대에서는 상상을 초월하는 행동이었다. 가난하고 힘든 시대에서 조금이나마 본인의 알을 깨고 나오는데 미약하지만 작은 초롱불이 되어준 여인. 본인의 착한 인품과 빛나는 재능의 발자취는 향기로운 꽃향기처럼 본인이 살고 있던 작은 마을에 은은하게 퍼져있었다."
라고 만약 나와 같은 이름의 사람이 있었다는 가정하에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았다. 나만의 감출수 없는 끼?는 모든 사람이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그 끼를 자신안에서 찾아 드러내는 사람과 아직 찾지 못해 숨겨져 있지만 언젠가 드러날 사람, 이렇게 나뉜다고 현재의 나는 믿는다. 본인의 숨길 수 없는 끼를 찾아 오늘도 열심히 고민하고 행동하는 모든 동시대 사람들을 응원한다. 내 자신도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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