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 질문책의 매력은 참,, 엉뚱하고 기발한 글감 소재를 던져준다는 점이다. 좀 상식적이지 않고 아니, 머 이런 소재거리로 글쓰기를 할 수가 있나...? 싶은 틀을 깨는 질문들이 상당히 많은데,,, 그래서 굳어 있던 뇌를 강제적?으로 쥐어 짜 단 몇 줄이라도 쓰게 하는 힘이 있다. 물론 내 딴에는 의지력이 꽤 많이 필요한 질문들이라 그날그날 뇌 상태?에 따라 쉽게 술술 써지기도 하고 아닌 날은 아무생각도 떠오르지 않아 멍한 상태에서 꾸역꾸역 어떻게든 써야한다는 내 나름의 당위성을 부여해 횡설수설로 끝맺기도 한다. 그래도 나름 글,그림을 어떻게든 쓰고 그리며 내 존재의 의미?를 찾으려는 과정이라 생각하며 즐겁게? 하려고 노력 중이다. 오늘따라 노력이 필요없는 즐겁고 행복한 놀이로 생각하는 아이들의..
"질리지 않고, 일상에서 매일 가지고 놀아도 신체적,정서적으로 해롭지 않으며 오히려 아주아주 유익한 장난감."아이들 장난감은 너무나 많아서 이번에 어른용 장난감이 새롭게 출시되었는데.. 크기가 소형 축구공?만한 아담하고 투명한 아크릴 원형 구 안에 투명하지만 점성이 있는 젤리같은 물질이 반쯤 차있다. 그리고 밑에는 구를 받쳐주는 탄탄한 받침대가 있어 흡사 보면 수정구?워터볼 같기도 하다. 이리저리 흔들어보면 젤리같이 죽죽 늘어나고 출렁거리는데 이 신비로운 물질은 000바이오회사가 어른들을 위하여 만든 새로운 장난감이다. 틀 안에 갇혀 있어야만 동작?하는 습성 때문에 "보여줄 수 있는 세계는 작지만 감동의 힘은 영원하다"라는 모토를 갖고 있는 이 새로운 장난감의 이름은 " 감성우주"라는 아주 ..
음악을 하는 밴드를 만약 만든다면... 밴드 이름도 나의 인생모토?가 된 "dayfly" (하루살이) 로. 하루를 열정적으로 보내는 하루살이처럼 지금 이순간에만 충실하게 노래하자는 의미의 잔나비풍의 인디 록 밴드를 결성할 듯 하다. 대중에게 들려주는 음악이지만, 모든 대중의 입맛을 맞추는 밴드가 아닌, 우리가 하고 싶은 이야기, 모든 실험적인 가사와 기법을 동원한 색다르고 색깔이 뚜렷한 밴드를 추구할 것이다. 음악을 통해 들려주고픈 이야기는 결국, 나의 이야기, 나의 생각, 나의 감정이겠지만, 제일 개인적인 생각이 깊은 감동을 줄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내가,밴드가 먼저 감동하고 만족하지 못하는 음악을 대중의 반응을 생각하면서 상업적인 이미지를 우선해 추구한다는 것은 늘 불안하고 채워지지 않는 인정욕..
오늘도 아침부터 저녁까지 비어있는 집에서 한없이 가족을 기다렸을 우리 댕댕이들. ('당신은 개를 키우면 안됩니다'이런 책 제목이 팍 비수처럼 꽂히는구나..)엄마가 피곤하다는 핑계로 산책을 못나간지 으음... 너희들의 기쁨은 물론 밥이 일순위?(큰아이식탐은 못말림)이겠지만 식구들의 손길과 산책이 가장 필요할텐데 정말 미안한 마음뿐이구나...그래서인지 오늘 질문은 유독 엄마 마음을 콕콕 후벼파는 구나.. 그동안 마음 한구석이 불편했던 이유를 너무나 선명하게 밝혀내주네.. 이제 서로 눈빛만 봐도 무엇을 원하는지 반사람이 다된 12살 우리 큰댕이, 산책할 때 걷는 것보다 풀숲에 코박고 냄새맡는것을 너무나 좋아해서 산책다운 산책을 제대로 해 본적이 없었던 요즘이지만 엄마도 운동할 겸 너의 노후가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