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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개의 질문들

건전한 자극 -64-

꿈꾸는 한여사 2024. 5. 23.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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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가 아닌 질투

 

 질투심을 느낄 만한 주변 지인이나 친구가 없다. 특히 5명은 그 이상의 아는 사람들이 있어야  거론할 수 있는 숫자인데,

내 주위엔 그야말로 너무나 나와 같은 소시민?들이라...  질투심을 유발시키는 친구 1명조차도 없으니, 나의  인간관계가 너무 빈약하구나.. 새삼 다시 알아차리게 되었다. 아니면, 질문의 의도가 친구나 아는사람이라는 단서가 없으니 내가 가장 좋아하는 책과 유명인에서 찾는다면,  쉽게 5명을  댈 수 있을 것 같다.  

켈리델리 회장, 켈리 최님

무자본 사업가의 끝판왕 자청님

경매의 신, 송사무장님

공간사업가이자 유튜버인 언헤븐트님

음.. 쥐어짜도  딱히 지금 시점에서 떠오르는 사람은 4명밖에 없는데, 이들 다 공통점은  힘들게 자수성가한 인물들이라는 점(4번째 언헤븐트님은 아닌듯?)그리고 지금은 경제적 자유를 모두 다 이루신 분들이라는 점이 엄청 부럽다. 이게 과연 질투심이라면 건강한 질투겠지? 더 이상 노동으로 시간당 버는게 아닌, 각자의 패시브인컴 시스템을 완성 시키신 분들이라,, 내가 궁극적으로 꼭 이루고 싶은 시스템?이기도 하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제서야 이 세계에 눈을 떴다는 것은, 젊었을 때는 궁핍해도 그닥 별 걱정이 없었는데, 이제는 갈수록  걱정이 서서히 들기 시작한다. 점점 노쇠해져갈 나를 보호하고 지탱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대책은 결국 넉넉한 자본이라는  씁쓸한 사실과 맞닥뜨렸기 때문이다. 또한  욕심을  버리면 그냥저냥 먹고 살아가는데 지장은 없겠지만, 태어난 이상  나의 재능과 나만의 욕망을 달성하면서 살아보고 가야  미련이나 후회도 남지 않겠지. 

아고.. 생각이 얽히고 뒤섞여 횡설 수설..오늘 글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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