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의 질문책의 매력은 참,, 엉뚱하고 기발한 글감 소재를 던져준다는 점이다. 좀 상식적이지 않고 아니, 머 이런 소재거리로 글쓰기를 할 수가 있나...? 싶은 틀을 깨는 질문들이 상당히 많은데,,, 그래서 굳어 있던 뇌를 강제적?으로 쥐어 짜 단 몇 줄이라도 쓰게 하는 힘이 있다. 물론 내 딴에는 의지력이 꽤 많이 필요한 질문들이라 그날그날 뇌 상태?에 따라 쉽게 술술 써지기도 하고 아닌 날은 아무생각도 떠오르지 않아 멍한 상태에서 꾸역꾸역 어떻게든 써야한다는 내 나름의 당위성을 부여해 횡설수설로 끝맺기도 한다. 그래도 나름 글,그림을 어떻게든 쓰고 그리며 내 존재의 의미?를 찾으려는 과정이라 생각하며 즐겁게? 하려고 노력 중이다. 오늘따라 노력이 필요없는 즐겁고 행복한 놀이로 생각하는 아이들의..

질투심을 느낄 만한 주변 지인이나 친구가 없다. 특히 5명은 그 이상의 아는 사람들이 있어야 거론할 수 있는 숫자인데,내 주위엔 그야말로 너무나 나와 같은 소시민?들이라... 질투심을 유발시키는 친구 1명조차도 없으니, 나의 인간관계가 너무 빈약하구나.. 새삼 다시 알아차리게 되었다. 아니면, 질문의 의도가 친구나 아는사람이라는 단서가 없으니 내가 가장 좋아하는 책과 유명인에서 찾는다면, 쉽게 5명을 댈 수 있을 것 같다. 켈리델리 회장, 켈리 최님무자본 사업가의 끝판왕 자청님경매의 신, 송사무장님공간사업가이자 유튜버인 언헤븐트님음.. 쥐어짜도 딱히 지금 시점에서 떠오르는 사람은 4명밖에 없는데, 이들 다 공통점은 힘들게 자수성가한 인물들이라는 점(4번째 언헤븐트님은 아닌듯?)그리고 지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