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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사의 하루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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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일기장 (19)
부지런함과 적극성 -66-

항상 지금 이 시간 (오후 8시쯤)이면 내 옆에 찰싹붙어 저녁을 먹는데, 오늘은 해외출장중이라 아주 드물게 비어 있다.그래서 지금은 옆에 없지만, 늘 옆에 앉아 있는 사람을 기준으로 써보자면, 그와 나의 가장 큰 차이점은,, 적극적이냐 소극적이냐일 듯 하다. 어떤 일이든 오래 길게 고민안하고 바로 행동으로 돌입하는 그의 적극성은 무서울 정도다. 물론 좋은 쪽으로.어떤 일이든 부탁을 하면 그 어떤 사소한 일도 바로 해결해주는 해결사. 아. 이정도면 진짜 귀찮을텐데 하는 요청도 내가 말하고도 무안해서 다시 집어삼키려해도  순식간에 처리해준다. 귀찮을 법도 한데 한개도 안귀찮다는 그. 그의 부지런함과 적극성은 타의추종을 불허한다. 그래서 나머지 식구?들의 움직임은 더 둔해지고 게을러지는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

712개의 질문들 2024. 5. 29. 21:06
기다림 -63-

오늘도 아침부터 저녁까지 비어있는 집에서 한없이 가족을 기다렸을 우리 댕댕이들. ('당신은 개를 키우면 안됩니다'이런 책 제목이 팍 비수처럼 꽂히는구나..)엄마가 피곤하다는 핑계로 산책을 못나간지 으음...  너희들의 기쁨은 물론 밥이 일순위?(큰아이식탐은 못말림)이겠지만 식구들의 손길과 산책이 가장 필요할텐데 정말 미안한 마음뿐이구나...그래서인지 오늘 질문은 유독 엄마 마음을 콕콕 후벼파는 구나.. 그동안 마음 한구석이 불편했던 이유를  너무나 선명하게 밝혀내주네.. 이제 서로 눈빛만 봐도 무엇을 원하는지  반사람이 다된 12살 우리 큰댕이, 산책할 때 걷는 것보다  풀숲에 코박고 냄새맡는것을 너무나 좋아해서  산책다운 산책을  제대로 해 본적이 없었던 요즘이지만  엄마도 운동할 겸  너의 노후가 조..

712개의 질문들 2024. 5. 21. 22:07
소중한 감정들 -61-

처음엔 구름이 조각조각  파편으로 잘게 찢어져  수천개 수만개씩 떨어지는 줄 알았다. 작은 구름송이들이 흩날리는모습이 너무나 환상적이었고, 너무나 기이했으며, 아름다웠다.  온 몸에 살포시 떨어지는 구름 송이들은굉장히 가벼웠고, 금세 녹아 사라졌다. 손을 웅크려 떨어진 작은 구름송이들을 자세히 보니 수많은 작은 얼음알갱이들이 뭉쳐 있는 모습이었는데, 그 형체는 손에 닿자마자 순식간에 녹아 없어졌다.  온세상을 하얗게 덮어가고 있는 이 구름송이들의 정체는 작은 얼음알갱이집단?이었지만 내리자마자 흘러가는 비와는 다른 형체가 있어 금방 쌓이기 시작하더니 크게 뭉칠 수 있었다. 살짝 혀끝을 대 보니 포근한 샤벳얼음을 먹는 듯한 기분좋은 차가운 감촉이다. 또 다른 하늘의 선물이다.내 눈에서 흐르는 이 눈물은 이 ..

712개의 질문들 2024. 5. 19. 13:35
하루에 온전히 -60-

하루살이는 하루밖에 살 수 없으므로 오직 하루에 충실하다.  과거도, 미래도 없기 때문에  더 촘촘하게 보자면순간순간을 의미있는 행동과 생각으로 채워나간다. 난 하루살이가 되고싶기에  운이나 점같은 것을 믿지 않는다.어제의 운세를 굳이 써보자면 이렇지 않을까." 오늘 하루 당신은 변함없이 직장이나 가정에서 당신에게 도움을 받고 도움을 주는 사람들과 서로 유익한 교류를 하며내적 성장과 함께 부지런히 몸을 놀린 결과 육체적 건강과 활력도 넘치는  아주 행복한 하루가 되겠습니다."어제를 돌아보지 않아도 늘 , 매일 , 365일 이렇게 사는 사람은 스스로  행복한 하루하루를 만들어가는 진정한 하루살이일 것이다.  진짜 하루살이(곤충)들은 하루에 생이 끝나지만, 진정한 우리 하루,살이들은 하루를 충실히 보내고 또..

712개의 질문들 2024. 5. 1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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