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한여사의 하루살이

프로필사진
  • 글쓰기
  • 관리
  • 태그
  • 방명록
  • RSS

한여사의 하루살이

검색하기 폼
  • 분류 전체보기 (143)
    • 그림읽기 (15)
    • 712개의 질문들 (81)
    • 내돈내산찐감상 (11)
    • 100일도전 (16)
    • 한달살기 (1)
    • 필사의 힘 (17)
    • 생활밀착정보 (1)
  • 방명록

다르게 생각하기 (1)
전통적인 이름 -18-

내 이름에 대해 생각해 본적이 없어서 이 질문도 꽤나 당황스럽다. 아버지가 지어주신 걸로 아는데, 그때 그 시절에는 순수한글이름보다 작명소에서 사주를 넣어 한자로 짓는게 일반화?되던 시절이었던 걸로 안다. 세상의 모든 부모가 그렇겠지만 자식이 잘되게 좋은 이름으로 지었겠으나, 음..나는 내 이름이 불리는게 익숙하다거나 좋다거나?하는 그런 기분이 안들었었다. 너무 흔한 이름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이름자체가 사랑스러운?이름이 아니라서 그냥,, 아무감정이 안들거나, 그닥 좋은 기분은 아니었던 듯하다. 아무튼 불리는 공식적인 내 이름에 대해 불만도 긍정도 아닌 그냥 무감정으로 대답하고, 돌아보고, 답한듯. 지금은 촌스럽고 유치한 이름으로 지어주지 않으신게 어디냐며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도 든다. 지금은 내식..

712개의 질문들 2024. 3. 17. 10:09
이전 1 다음
이전 다음

Blog is powered by Tistory / Designed by Tistory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