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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마주할 이별 -65-

가장 생각하기 싫고 피할 수 있으면 무조건 피하고 싶은 장면이지만..  자연의 순리는 누구하나 결코 예외없이적용되기 때문에, 그렇다면 나는 어떻게 그 사람의 마지막을 받아들이고 무슨 얘기를 할 수 있을까?그 상실감을.. 생각만 해도 도저히 감당 할 수 없을 것 같은데,,, 그냥 난 이 말만 되풀이 할 것 같다.너무너무 고마웠다고,,, 별 볼일없는 한 사람을 온전히 그대로 받아주고 무조건적인 사랑을 베풀어 준 당신에게 난 너무부족한 사람이었고 미안한 마음에 감히 나를 더 사랑해 달라고 떼쓰고 울부짖고 매달릴 자격이 없다고..사랑한다는 표현도 부족할 만큼 나에게 한 순간도 없으면 안될 공기같은 존재지만, 당신의 행복을 더 세심하게 챙겨주지 못한게 너무 후회된다고.. 다음 생엔 내가 당신을 위해 헌신할 기회가..

712개의 질문들 2024. 5. 2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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